서현동커튼
서현동커튼
아파트 거실 맞춤 시공 했어요
이사하고 제일 늦게 손본 게 창가였어요. 가구랑 조명은 금방 골랐는데 이상하게 창문은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 저희 집은 거실 창이 넓고 오후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편이라 기존 얇은 원단만으로는 눈이 부셨고, 저녁에는 밖에서 실내가 보일까 신경도 쓰였어요. 사진만 보고 주문했다가 색감이 다르면 어쩌나 싶어서 이번에는 직접 비교해 보기로 했답니다.
1. 서현동커튼 매장, 생각보다 훨씬 큰 전시 몰
제가 찾아간 곳은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대형 전시 매장이었어요. 수도권에서 자차로 움직이기 편한 위치였고 매장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첫인상부터 마음이 편했어요. 주말에 아이와 같이 움직이면 주차부터 걱정되잖아요? 여기는 차를 세우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시작부터 덜 지쳤답니다. 성남 쪽에서 가기도 부담이 없었고, 정자동에서 일정 보고 넘어가기에도 동선이 괜찮았어요.
2. 사진이랑 실제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매장 안에 들어가니 수백 가지 종류가 실제 사이즈로 전시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작은 원단 조각만 보는 게 아니라 길게 떨어지는 느낌, 주름 간격, 빛이 통과할 때 분위기까지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선택이 훨씬 쉬웠답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같은 밝은 계열도 촉감이 꽤 달랐어요. 어떤 원단은 힘 있게 떨어지고, 어떤 원단은 살짝 찰랑거리면서 빛을 은은하게 퍼뜨리더라고요. 휴대폰 카메라로 집 사진을 보여드리니 벽지와 바닥 톤까지 함께 봐주셔서 색을 고르는 데도 도움이 됐어요. 샘플만 볼 때보다 훨씬 확신이 생겼답니다.
서현동커튼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 아이보리랑 베이지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시는 분 계시죠? 저도 딱 그랬는데 직접 걸린 모습을 보니 저희 집 바닥색에는 따뜻한 오트밀 계열이 더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블라인드 코너도 따로 비교해 봤어요. 남편은 깔끔한 타입을 좋아해서 작은방에는 블라인드를 달자고 했고, 저는 거실만큼은 포근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거실은 속지와 암막을 이중으로 하고, 방은 관리하기 편한 제품으로 방향을 나눴어요. 서현동커튼 직원분이 창 방향과 생활패턴을 물어보면서 추천해 주셔서 무조건 비싼 쪽으로 고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3.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도 납득됐어요
상담하면서 가장 의외였던 건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직접 생산해 운영한다는 부분이었어요. 중간 유통을 여러 번 거치지 않으니 운송료나 별도 인건비, 중간마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제가 미리 봐둔 온라인 스토어 견적과 비교해도 비용 면에서 꽤 경쟁력이 있었어요. 화면으로만 봤던 서현동커튼 보다 선택지는 훨씬 많았는데 예산은 오히려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4. 우리 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설치 후 가장 만족한 건 거실이에요. 아침에는 속지만 닫아두면 빛이 부드럽게 들어오고, 해가 강한 오후에는 겉지를 닫아두니 훨씬 편안해졌어요. 커튼 하나 바꿨을 뿐인데 소파랑 러그 색까지 더 정돈돼 보이더라고요. 괜히 창가가 집 분위기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는 게 아니었어요.
며칠 써보니 작은방에 선택한 블라인드도 만족스러워요. 각도 조절이 쉬워서 햇빛은 들이면서 시선은 적당히 가릴 수 있었거든요. 특히 성남 지역에서 직접 보고 고를 곳을 찾는다면 전시 규모가 큰 매장을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정자동처럼 주변 지역에서 이동하기에도 무리가 없어서 시간 내서 방문한 보람이 있었어요.
저처럼 소재나 색감 때문에 결정이 어려우셨다면 사진만 오래 들여다보기보다 실제 크기로 걸린 제품을 비교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분당에서 여러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보고 싶었던 저에게는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고, 커튼 고르는 과정 자체도 생각보다 재미있었답니다. 집에 돌아와 창가를 볼 때마다 “직접 보러 가길 잘했다!” 싶어요.
분당커튼블라인드갤러리
서현로257번길 3 1층